2013 년부터는 프로그래밍 말고 다른 취미도 가져 보리라고 결심했다.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들었다. 왠지 인생이 우울하다는 ㅠㅠ


그래서 큰 맘 먹고 귀차니즘을 견디고 분당까지 가서 그림을 그리기 위한 도구를 사왔다.




소묘 초급 동영상 강좌도 신청해서 따라해 봤는데 잘 안 된다. ㅎㅎ.

팔이 엄청 아프고 아주 간단해 보이는 것도 잘 안 되서 취미생활임에도 불구하고 스트레스가 ㅡㅡ;;

정말 창작의 고통이 육체적으로 온다.

앞으로 좋은 결과물이 나오면 보상받을 수 있겠지...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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